계속해서 구미와 상주등
경북 중서부지역의
비 피해상황은
구미지사를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태우 지사장(네 구밉니다)
북부 지방에 비해 비 피해가 적었다는데 오늘 새벽부터 비도
그쳤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구미와 김천 상주등 경북 중서부지역은 어제밤 9시
호우주의보가 해제되면서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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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어제 오후 낙동강물이 불어나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던 구미 낙동강변
저지대 추가 침수 피해 우려는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이번 장맛비로 구미낙동강변은
고아읍 예강2리와 괴평 3리
진미동 비산동등
4개동에서 8가구의 주택과
식당이 물에 잠겨
2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상주시도 밤새 낙동강 수위 상승에 따른 저지대 침수해 대비해
공무원들이 비상 근무에 나섰지만 오늘 새벽 2시 상주시 낙동면 낙단교의 홍수주의보가
해제 되면서 비상상황은
해제 됐습니다.
상주시는 그제부터 165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
130여 헥타르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170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구미와 130 밀리미터의 강우량을 보인 김천은 비가 집중되지 않고 분산돼 농경지 침수 피해는 거의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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