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 교환뉴습니다.
천연 항생제로 알려진 한약재
'황금'을 먹인 일명 '황금닭'이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전라남도가 야심적으로 내놓은
황금닭을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해열은 물론이고 항균과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천연항생제로 불리우는 노란색의 한약재 '황금'
황금닭에는 이 '황금'과
유산균이 들어간 특수사료를
먹이기 때문에 일반 닭에
투입되는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인터뷰-백원재 축산농가
스탠드업
황금닭은 몸 움직임이
야생조류처럼 빠르고 활기찹니다
특히 2미터가 넘는 울타리를
뛰어넘기 때문에 이처럼 위에
그물망을 쳐놓았습니다.
황금사료를 먹인 토종닭과
그렇지 않은 닭에 비해서
무려 21% 낮은 11%로 나타났고
오골계도 폐사율이 11% 낮아진
5%로 조사됐습니다.
혈액과 혈청검사 등
질병검사에서도 유해세균이나
병원균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아, 황금닭은 청정 축산물로
판명됐습니다.
인터뷰 - 이황희 전남대
현재 황금 닭 상표가 특허청에
출원된 가운데 전남이 황그므이
전국 재배량 98%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전라남도는
황금 닭 사업을 황금꽃
양봉사업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