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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피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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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6년 07월 15일

주말인 오늘도
태풍 에위니아 피해 복구를
위해 주민과 공무원 군인등
2천여명이 찜통더위속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영천에서는 2군 장병
4백여명이 투입돼 무너진
제방 복구와 토사제거 작업을
벌였고 성주에서는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해 농민들이 애를
태웠습니다.

한편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경북지역 재산피해가
410억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주가 115억원으로 가장 많고 포항 76억원,
성주 50억원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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