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고의로 교통 사고를 내
거액의 보험금을 타 낸 혐의로
구미시 형곡동 49살 허 모씨를 구속하고 부인 41살 신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0년 2월부터
9개 손해보험사의 각종 보험에
가입한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 입원하는 등의
수법으로 45차례에
1억 9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타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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