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 한 마을 주민들이
우물물을 마시고 농약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성주군보건소는 성주군 용흥리 주민 10여명이 이달초부터
복통과 설사, 발진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한 결과
식수로 사용하는 우물물이
농약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는 우물 인근 농지에
살포한 농약이 우물에
스며들어 중독증상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중독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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