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과 8개 구청장,군수들이 오늘 민선 4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정책간담회를
갖고 대구경제 살리기에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10년 넘게 사실상 중단됐던
시와 구군간의 인사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선언문 낭독
김범일 대구시장과 8개 구군
단체장들이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들 단체장들은 민선4기
출범이후 오늘 처음으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대구경제 살리기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경제회복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과
국책사업유치 국비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희망경제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지원과 기업하기 좋은도시
조성 등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김범일 대구시장
단체장들은 95년 민선 지방자치시대 개막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시와 구군간의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사교류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지자체간 인사교류는 5급이하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상호 1대1
교류를 원칙으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요현안과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앞으로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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