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대구의 주택건설 사업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발표한 지난 달
주택 건설사업 승인실적은
6개동, 238가구로
지난 달 15개동 천145가구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분양시장이 냉각된데다
재건축 등 주택건설 사업관련
규제 강화로 비용부담이 늘면서
사업성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대구의 주택보급률이 86%에 그친 가운데
공급물량까지 줄어들면
장기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부동산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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