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회관
시공업체 선정과 관련해
특혜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2009년 완공목표로
추진중인 문예회관을
BTL 방식으로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달 모 건설사 등 16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탈락한 업체들은
안동시가 시설녹지에 구조물을
만들 수 없다는 설계기준을
만들어 놓고 이를 위반한 업체를
선정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업체선정은
평가위원회들의 고유권한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탈락업체들은
법적대응까지 고려하고 있어
갈등이 확산될 조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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