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제헌절인 오늘
시민들은 무더위를 피해
가족단위로 해수욕장과
주변 산을 찾아 차분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사흘동안 이어지면서
포항 월포해수욕장에
피서객 4500여명이 몰리는등
동해안에는 2만여명이
몰렸습니다.

두류공원 수영장등 대구시내 수영장에도 시민들이 몰려 때이른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또 팔공산 수태골과
앞산 그리고 인근 산에도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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