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길에서 잠든
취객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대구시 읍내동 30살 김모씨 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인척간인
28살 이모씨와 짜고
어제 오전 4시 20분쯤
대구시 평리동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자는 대구시 비산동 41살 김모의 지갑을 훔치는 등 6차례 70만원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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