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
또 다시 토사가 흘러내려
고속도로 통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방향 밀양-청도 구간
고정대교 입구에서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려
주행로가 5시간 넘게
차단됐습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어제 오후 1시 50분쯤에도
상동IC부근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고속도로가 완전 통제됐다
추월로만 통행이 재개됐는데
주행로는 지금까지
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경북에서 침수 등으로 교통 통제가 이뤄졌던 도로는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지하차도 200여미터 구간을 빼고 모두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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