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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태풍 피해 종합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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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07월 11일

태풍 에위니아의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성주준 초전면
고산리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72살 김모 할머니가
숨진채 발견되는 등 지금까지
대구경북에서는 모두 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또 성주와 고령,영덕 등에서
주택 63채가 물에 잠기거나
부서졌고 농경지 4백80여
헥타르가 침수됐습니다.

김천과 청도등에서도
8가구 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3동이 전파 또는
반파됐습니다.

교통이 통제됐던 도로 12곳은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강경교 아래 도로등 2곳을
제외하고 모두 통행제한이
해제됐습니다.

산사태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중앙선
영천 신녕역에서 갑현역구간은 선로 복구작업을 끝내고
어제 저녁 8시부터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피해조사와 함께
민.관.군 합동으로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응급 복구작업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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