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금은방에 들어 가
강도짓을 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5살 박모씨 등 세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년전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이들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지난달 2일 낮 대구시 대명동
58살 한모씨의 금은방에 들어가 흉기로 한씨를 위협해
4천만원상당의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8일 새벽
대구시 송현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50살 박모씨등을 폭행하고
50만원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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