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들어 지역의 아파트
신규입주가 잇따르면서
실수요자들의 대출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권별로 주택담보대출
금리 실태 등을 알아봅니다
이혁동 기잡니다
다음달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입주검검을 하고 있는
한 아파트 단집니다
점검을 마친 입주예정자들은
대부분 막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담보대출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김진옥/아파트입주예정자
여기에 맞춰 금융권은
입주 예정자들을 상대로
3개월 CD금리에 연동해
한시적으로 5%초반의 저렴한
금리로 담보대출 세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성민/대구은행 황금점 과장
동대구 농협의 경우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최저
5.5%의 고정금리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cg)하지만 은행권들은
일반 담보대출 금리를
최근 인상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5%대였던
담보대출금리는 각종 할인혜택을
없애면서 평균 6%를 넘었고
변동금리인 만큼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수도 있습니다
(스탠딩)반면 고정금리인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인
보금자리론 금리는 계속
낮아지는 추셉니다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은
최저 10년에서 30년까지
6.3%에서 6.5%로 시중은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여기에 e-모기지론대출 금리는
최저 6%에서 6.25%까지 낮아졌고
25.7평이하 1가구 주택자는
이자 소득공제혜택도 있어
1%의 금리감면 효과를 추가로
볼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택을 구입할 때
자신의 여건에 맞춰
은행을 선택하고 고정금리로
할지 아니면 변동금리로 할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