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TBC 포항을 연결해
태풍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성원 지사장(네, 포항입니다.)
앵) 경북 동해안 지역도
지난밤 태풍 에위니아 북상에
대비하느라 긴장속에 보냈죠.
기) 네, 태풍 전야의 고요함
이라는 말대로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밤이었습니다.
VCR 1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지역은 아직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느낄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상대는 오전중으로
이 지역에도 태풍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따라서 이곳에는 앞으로
강풍과 함께 70에서
1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다가오면서
동해안 시.군마다 어제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포항시는 상습 침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배수 펌프장 가동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하수구를 청소하고
논의 물꼬를 터주는등의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VCR 2
장 화식/포항시 재난안전과장
(....공무원 안내 따라 대피..)
동해안 각 항포구에는
3천여척의 선박들이 대피해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은 상탭니다.
지금까지 포항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