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삼성 모바일 R&D 센터가 건립되는데 이어
모바일 전문가 양성사업이
본격 추진돼 모바일 특구 유치
전망을 한층 밝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 기잡니다.
오는 2008년까지 국비 48억원을 투입해 구미에서 모바일 관련 전문 인력 300명이 배출 됩니다.
이는 정보통신부와 산업 자원부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차세대 이동통신 산업 인력
양성 기관으로 경운대학을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경운대는 이미 지난 2004년
첨단 모바일 산업지원센터를
건립해
휴대전화 시 제품 테스트와
콘텐츠 개발사업을 펼쳐온 것이
이번 사업자 선정 배경이
됐습니다.
모바일 관련 전문인력 양성사업에는 계명대와 금오공대 등
지역 대학과 모바일 관련기관
30여곳도 참여합니다.
[인터뷰]오주환 경운대 산학협력단장
-모바일 특구유치하려면 인프라 구축(R&D센터)과 함께
체게적인 전문 인력 공급 시스템도 갖춰야합니다-
이에따라 경운대는
오는 2008년 완공 예정인
삼성 모바일 연구개발센터에
근무할 ��翅�모바일 전문인력양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 인력양성기관은 이번에 전국에서
경운대외에도 서울과 대전에서
2개 대학이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그러나 모바일 전문인력이
대량 배출되는 2008년에
삼성 모바일 연구 개발 센터가
완공되는 점을 고려하면
구미가 모바일 특구 입지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셈입니다.
TBC 김태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