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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화학영재 어떤 문제 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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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석현

2006년 07월 08일

영남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화학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화학 영재들이
어제까지 실험경시와
이론경시를 치렀습니다.

경시대회 열기로 뜨거웠던
현장을 박석현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세계 67개국에서 온
20세 미만의 영재들이
받아 든 시험지에 정신을
집중합니다.

11 문제를 5시간 동안 풀지만
고도의 수리력과 논리력 등을
요하는 문제들입니다.

15살로 이번 대회에
최연소 참가자인
캐나다의 캔트 휸을 비롯해
시험을 마친 영재들은 대체로
문제 수준에 만족해 합니다.

(캔트 휸, 캐나다)
(아씰 무바라크,쿠웨이트)

특히 지난 수요일 치른
실험경시에서는 의약품의 성분을
분리해 분석하는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실험도구로 학생 모두에게
하나씩 주어진 고가의 분광기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제품으로
실험경시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대운 대회조직위원장)

이론경시를 끝으로
화학영재들의 시험은 끝났지만 우정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는 폐회식인
월요일까지 계속됩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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