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오늘 포항지역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모두 개장합니다.
해수욕장마다 손님들의
안전을 비는 수신제를 올리고
백사장을 정리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구성(해수욕 그림+음악 7초)
포항지역 7개 해수욕장이
오늘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해수욕장마다 피서객들의
안전과 올해 장사가 잘되기를
바라는 수신제를 올렸습니다.
샤워장과 바다 시청 그리고
공동 화장실등도
새단장했습니다.
김 정출/월포해수욕장 번영회장
(..화장실, 주차장 확충....)
장마 사이 무더위를 피해
해변에는 이른 해수욕이
시작됐습니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에서
유치원 원생들까지
다양한 피서객들이
바다를 찾았습니다.
오 진우/대구시 화원읍
(..너무 시원.........)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대구-포항 고속도로 개통과
주 5일제 확대 시행 등으로
지난해 보다 30% 늘어난
350여 만명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성원= 해수욕장마다
피석객 유치를 위해
노래자랑과 연극제 그리고
체육대회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
오늘 포항지역을 시작으로
경주는 내일 영덕과 울진은
14일에 해수욕장이 개장해
다음달 중순까지 운영합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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