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산에서 적발된
유사휘발유 제조공장
두 곳에서는 지금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3천 400만 리터의 유사휘발유를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산경찰서는
업자 49살 김 모씨 등 2명이
1년 5개월 동안
시가 330억원대의 유사휘발유를
제조해 대구와 경북 등
전국에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유사휘발유를 공급받아
판매한 혐의로 소매업자 6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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