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경상북도 의회가
오늘 첫 임시회를 열고
출범했습니다
도의회는 전반기 의장으로
이상천 의원을 선임하는 등
의장단을 구성하고
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민선 4기 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할 제8대 경상북도 의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체 의원 55명 가운데
무려 64%인 35명이
초선의원이어서 물갈이 폭이
큽니다
정경구/초선 경북도의원
'지역 경제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다른 의원과 협력할 생각'
오늘 첫 임시회에서는
포항 출신으로 5선인
이상천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임됐고 결선 투표까지 가는
진통 끝에 방대선.안순덕 의원이
부의장으로 뽑혔습니다
이상천/경북도의회 의장
'집행부 견제할 건 하고, 협력할 때는 해서 도정이 잘 풀어가겠다'
도의회는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도정 업무 파악과
민생 관련 안건 처리를 한 뒤
18일 폐회합니다
제8대 도의회는 소지역주의
극복과 의정 활성화, 그리고
도청 이전, 경제 살리기 등
산적한 도정 현안 해결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클로징 '민선 4기 도정과
맞물려 경상북도의회가
자치입법과 행정감시라는 기능을 어떻게 수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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