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풀어야할 과제들을 점검해보는
기획시리즈 순섭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경상북도의
심각한 고령화 문제를
정성욱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경북의 65살 이상 노인인구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36만여명.
cg 전체 268만여명 가운데
노인 인구가 무려 13.4%로
전국 평균 8.9%를 훨씬 웃도는데다 전남 15.6%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습니다. cg 끝
cg 또 노인인구가
전체의 20%가 넘어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시.군은
전체 23곳 가운데 군위와 의성,예천,영양,청도를 비롯해 11곳으로 절반에 가깝습니다. cg끝
최근 저출산현상까지 겹치면서 농촌지역 자연 인구도
크게 줄어들고 있어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고령화 현상은 국가 재정 뿐
아니라 지방 재정도
압박해 우리 사회의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따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를위해 출산과 육아지원
확대는 물론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지 않도록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영농정착자금 지원등이 방안들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엄기복/대경연구원
시민복지팀 책임연구원
또 노인 학대예방센터와
치매상담센터등 요양시설확대도 함께 추진돼야할것으로 보입니다
클로징:이런 추세로 간다면 우리 농촌은 젊은이는 없고 노인들만
살다가 이들마저 세상을 떠나면 기반조차 무너질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고령화는 더이상 미룰수없는 과젭니다.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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