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10분쯤
경산시 서상동 청과시장 입구
전신주 위에서
전선 인입 작업을 하던
모 전기업체 직원 25살 강모씨가
380볼트 전기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방염작업복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업체는 부근 슈퍼마켓에
전기 용량을 늘리는 공사를
하면서 한국전력으로부터
작업 지시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공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제공-경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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