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대구시조직개편 윤곽

정치경제팀 송태섭

2006년 07월 06일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새로 짜여질 대구시 조직의
개편 방향과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 활성화와 투자유치 기능이
강화되고 고객 만족을 위한
행정기능도 대폭 보강될
전망입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의 큰 방향은
도시발전 전략과 정책추진 역량 그리고 고객만족을 위한
기능을 강화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CG 핵심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유치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 관련 부서의 대폭적인
조정입니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국과
과학기술진흥실을 묶은 뒤
경제활동 지원분야와 산업지원
분야로 재편할 방침입니다.

김범일시장이 여러차례 밝힌
경제살리기 비상대책팀도
만들어집니다.CG

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기능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CG행정분야 부서도 현장 중심
고객만족 중심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기업민원창구와 기업지원
담당관제 등이 도입돼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 해결
기능이 보강되고 민원처리에
대한 피드백 기능도
강화됩니다.CG

CG 도시공간을 아름답게
리모델링하기 위한 도시디자인 정책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금호강변종합개발과 테마파크
조성업무등을 담당하게 될
레저문화산업 부서도 신설될
것으로 보입니다.CG

또 여성정책과 복지업무 기능이
강화되고 정책결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는 정책조정기능도
강화됩니다.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대구시조직 개편안은 빠르면
다음달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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