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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바일특구 유치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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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6년 07월 05일

삼성 모바일 연구개발센터의
구미 건립이 확정되면서
구미시의 모바일 특구 유치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정치,경제계 인사들과 함께 정부를 상대로 전방위
유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구미시는 지역 국회의원,
경제계 대표들과 함께
모바일 특구 유치단을 구성해
다음주 정보통신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구미시는 구미공단에
천600개의 모바일 관련 업체가
입주해 모바일 기업 수요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특구의 핵심인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부지를 무상 제공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남유진 구미시장
-특구 유치위해 자치단체가 할수 있는 모든 역량 집중하고
지원 아끼지 않을 터-

무엇보다 2008년 삼성 모바일
연구개발센터가 건립되면
구미에는 모바일 관련 전문인력이 현재 2000명에서 4,5천명으로
대폭 늘어 난다는 것도
특구 유치의 당위성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게다가 김천 KTX 역사가
완공되면 서울이 1시간대 거리로
테스트 베드의 활용도가
수도권에 뒤지지 않은 점을
강조하며 지역 균형발전차원에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 혁신협의회의 모바일 특구 대구 경북 유치활동과 관련해 구미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대구는 모바일 원천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 기능을 수행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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