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기초의원이
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돼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오늘 임시회를 갖고
전반기 의장으로
47살 김모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체 19명 의원
가운데 15명의 지지를 얻어
신임 의장으로 뽑혔습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지역 국회의원 전 사무국장인
57살 김모씨에게 공천을
부탁하며 380만원을 건넨 혐의로 지난달 중순 불구속 입건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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