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중국에 수출하기로 한
손수건 물량이 모자라자
휴지 등 폐품을 채워 보내고
은행으로부터 수출대금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47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2004년 4월
중국에 손수건 20만장
수출 계약을 한 뒤
10만장이 모자라자
폐품 등으로 채워 보낸 뒤
거래은행에 신용장을 제출해
3억6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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