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오늘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김시장과 김지사는 취임사에서
각각 경제살리기를 통해
일류대구와 부자 경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송태섭, 박석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민선 4기 김범일 대구시장의
취임식은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경제 살리기에 대한 김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취임사의 화두 역시 대구
경제회생이었습니다.
김범일시장은 우선 대구경제
살리기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해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it와 메카트로닉스 그리고
문화콘텐츠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대구를 대표하는 스타기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시장은 또 대구에 적합한
도시형 서비스산업을 키우고
과학기술기반 조성과
인재양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김범일시장은 이와함께
공무원들의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고 대구시를
시민과 기업을 모시는
서비스조직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취임식에는 기업인과
근로자를 포함해 천여명이
참석했으며 8개 구군 단체장도
자리를 같이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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