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김범일,김관용 두 수장이
이끄는 대구호와 경북호가 오늘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임기 4년동안
풀어 나가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TBC는 오늘부터 민선4기 시.도정의 해결 과제들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오늘은 대구.경북의 상생을위해 최대현안으로 떠오른 경제통합문제를 정성욱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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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경쟁시대 대구.경북의
상생을 위해 올초 화두로 떠오른 경제통합논의는 중복을 피하는 게 핵심입니다
CG 경북의 산업용지와 인력 등
생산거점기능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하는 대구의 비즈니스
서비스산업이 공조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란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CG끝
지난 3월 전임 조해녕 시장과
이의근 지사가 경제통합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그 이후 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당장 경제통합의 첫 사례로 부상한 모바일특구 공동유치에 시.도가 총력을 모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
<구미 모바일 생산기능과 대구
연구개발 합치면 시너지효과
크다> 5:48 6:00
CG 이와함께 시.도 역할분담을
통한 국내외기업 공동 투자유치와 엑스코 발전방안을 비롯한
13개 경제통합 사업도 단계별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위해 지방선거때문에 미뤄진 시.도 실무공무원중심의 경제
통합 추진위원회 구성을 빨리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나아가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를
앞세운 대수도론에 맞서기위해 부산과 경남,울산까지 아우르는
초광역 영남권 경제 공동협의체 구성에도 나서야할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딩:민선4기 대구호와 경북호가 항해를 시작했습니다.새 대구시장과 경북지사가 상생을 위한
절대 과제로 떠오른 경제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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