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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민방-명량대첩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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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

2006년 07월 01일

다음은 민방교환 뉴습니다.

전라남도가 거북선 유람선 도입 등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문화관광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순산 장군은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인물이지만, 문화 콘텐츠 관점에서 볼 때 여전히
엄청난 보물창고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판단입니다

세계 해전사에서도 빛나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이
전남 지역 관광산업을 견인하는
문화콘텐츠로 개발됩니다.

멸양대첩은 이순신 장군이
배 13척으로 왜군의 배 133척을
격파시킨 것으로 해남 우수영과
울둘목 사이에 있는 비좁은
수로가 주요 무댑니다.

전라남도는 먼저 임진왜란 해전 전적지를 국제적인 해전명소로
개발하고, 거북선형 유람선을
도입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관광코스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조상필

또 진도와 해남군이 공동 주최하는 대규모 명량대첩제 행사를
열어 외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명량대첩 관광자원화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5년 동안이며 해남을 비롯해
전라 우수영에서 여수 등
최수영까지가 포함되고
민자유치 등 수백억원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전국에서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지역 축제나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모두 9곳에 이릅니다.

전남도가 밝힌 사업 청사진을
기존 자치단체와 차별화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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