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4단지에 외국기업 입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부지 공개 입찰에
백 여개 업체가 몰리는 등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그제 실시한 구미 4단지 아파트부지 공개입찰에
무려 99개 건설 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수주전을 펼쳤습니다.
때문에 입찰가격도 1년사이에
평당 30만원 인상된 184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이에따라 구미 4단지 공동 주택부지는 전체 9필지 가운데
7개 필지가 분양돼
2008년 부지조성만료를 앞두고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LG LCD 대형 생산 라인의 수도권
이전 파동속에서 공장 용지 분양도 순조롭습니다,
[인터뷰] 전성기
수자원공사 구미권 고객지원팀장
-입주신청몰려 이달안에
10만평 추가 분양-
나흘전에는 일본 아사히글라스가 출자한 외국계 기업이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유리전문제조업체인 이 업체는 내년 7월 까지 1억달러를
구미 4단지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구미4단지에 입주한 외국기업은 10개로 늘어났습니다.
[인터뷰]박상우
구미시 투자통상과장
-2,3개 외국기업 입주 접촉중-
구미 4단지에 투자가 몰리는것은
수도권공장설립규제완화 파고속에서도 구미공단이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산업지 집적지로써
입지를 구축한데다
구미시의 외자유치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입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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