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어린이집
이질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가족 등 69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사한 결과
당초보다 4명이 늘어난
13명이 이질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가운데 이질 환자 11명과
의사환자 28명을 격리 조치하고
이질에 걸렸다 증세가 호전된
원아 2명은 퇴원조치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 원아와
가족, 학원 관계자 등 모두
500여명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어서 이질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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