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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농활 대학생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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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최국환

2006년 07월 01일

방학을 맞아 농촌 봉사활동을
왔던 대학생들이 음주 뺑소니
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영천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43살 서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서씨는 어젯밤 10시반쯤
영천시 고경면 상리
농공단지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합차를 몰고 가다 앞서 가던 스쿠터를 추돌해
19살 김모씨를 숨지게 하고
18살 정모씨 등 2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학생 3명은
서울 모 대학 선후배 사이로
농촌 봉사활동을 와
마을 주민의 스쿠터를 빌려탔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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