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수입품으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국산으로 둔갑해 유통시킨 혐의로 모 영농조합
법인 대표 44살 이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는 상황버섯 등 수입품에
소량의 국산을 섞어 만든
건강보조식품 10여톤을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씨가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물량은 건강보조식품과 딸기잼,석류차 등으로 무려
115톤에 달했으며 오존살균수
사용과 미국 FDA 검사 합격 등의 문구도 멋대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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