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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갱생보호원생 상습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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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6년 06월 29일

대구성서경찰서는
갱생보호원에서 생활하며
상습적으로 빈 집을 턴 혐의로 47살 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절도죄로 복역하다
지난해 8월 출소한 서씨는
지난해 10월 대구시 장기동
30살 박 모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과 휴대전화 등 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50여 차례
5천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출소 후
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
숙소에서 기거해온 서씨는
훔친 물건들을 공단 숙소에
숨겨온 것으로 드러나
갱생보호공단이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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