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동안
급격히 관객이 줄었던
대구 극장가가 7월 들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극장가는 월드컵이 진행되던 지난달 관객이 당초 목표보다 20%이상 떨어져 고전해오다 이달에 접어들면서
지난달보다 관객이 30-50%
정도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영화의 강세로
많은 관객이 찾았던 지난해
이맘때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극장가는 앞으로
코믹 액션물인 한국 영화와
인기 외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같은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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