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취임하는 김범일
대구시장 당선자가 임기 동안
가장 역점으로 추진할
경제과학정책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조직개편을 포함해
인수자문위원회가 최종 제안한 핵심 내용을
정성욱기자가 보도합니다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가
가장 현안인 만큼 예상대로
대구시의 관련 기구와 조직이
보강됩니다
CG 지금까지 이원화 돼 있던
경제산업국과 과학기술진흥실을 통합해 가칭 경제통상본부로
승격시킬 예정입니다 CG
기업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못했던 실.국 산하 과와
담당의 기능을 현장중심과
산업구조개편에 집중한다는
전략입니다
새로 임명될 정무부시장에게
경제정책의 모든 권한을 맡기는 방안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경제살리기 투자펀드조성에도
팔을 걷어 붙입니다
벤처기금 2천억원과 중소기업
구조조정자금 3천억원을 비롯해
1조5천억원을 조성합니다
취임후 곧바로 국비는 물론
민간자본유치에 나서고
여의치 않으면 지방채발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CG 또 대구와 구미,칠곡,경산을
연결하는 IT산업벨트를 구축하고
칠곡에 모바일과 에니메이션
관련 아파트형 소프트웨어 개발단지를 조성합니다. CG
전통산업 가운데 산업기반이
튼튼한 자동차부품 관련산업은 집중육성하고 섬유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를
선택적으로 키워나가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디지스트입지는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유지하는
대신 연구개발기능이 약한
국립과학관 입지는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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