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항을 거듭하던
프로농구 대구 동양 오리온스의
연봉협상이 타결됐습니다.
꼴찌 동양을 통합챔피언으로 이끈 일등공신으로
2억5천만원을 요구했던
김승연은 지난 시즌 8천만원에서 구단측이 제안한 1억6천만원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역대 2년차 중
최고 기록인 SBS 김성철의 지난 시즌 1억5천만원보다 천만원 많습니다.
이밖에 김병철은
26.6% 인상된 1억9천만원
박훈근은 1억5천만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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