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대학 졸업반
학생들에게 취업은
당면과젭니다.
이런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면접에서부터 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경험까지
익힐 수 있는 취업캠프가 열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취업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모의면접 시간에 자기 소개를
합니다.
처음 해보는 자기 소개가 다소 어설프지만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면접이 끝나자마자
녹화 화면을 되돌려보면서
자세와 말투, 헤어스타일까지
꼼꼼히 챙깁니다.
(김정선/대구카톨릭대 생활복지주거학과)
"처음이라서 생소했는데
취업준비에 큰 도움"
장애 학생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이현호/영남대 경영학과)
"취업캠프 통해 정보교류
면접기법 배워 취업 준비"
스탠딩> 이번 취업캠프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구직활동을 돕고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팀워크와 실무경험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삼성전자 등 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은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현장 경험를 익히고
입사 지원시 가산점 혜택도
받게 됩니다.
유한봉/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장
"후견인제 지속 추진 사후 관리
취업 지원 계획"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고
면접기법은 물론 실무 능력까지
터득할 수 있는 취업캠프가
극심한 취업난을 극복에
도움이 될 지 기대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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