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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업계,시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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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6년 06월 28일

패션관련 단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섬유패션기관과 대구시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섬유패션 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이 나빠져 정부지원과
산업발전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깁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검찰이 수사하는 내용은
패션관련 단체의 정부보조금
유용 여부로 이 가운데
밀라노프로젝트와 관련된 부분은 이들이 수행한 연구과제
한 개에 불과합니다

지역의 섬유패션 기관들은
검찰수사가 밀라노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조사처럼 비화되자
섬유패션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획예산처에서는
섬유개발연구원 등 전국의
전문 생산기술연구소 지원예산과
대구경북 섬유산업협의회가
제출한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염색기술연구소등
지역의 4개 연구기관도
다음 달 초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앞두고 있어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상탭니다

섬유패션산업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증폭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전화인터뷰-섬산협 팀장

섬유패션 관련 단체들이 시작한 섬유특별법의 상임위 통과를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에도
파장이 예상됩니다

한편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어제 담당공무원 3명이
검찰조사를 받자 수사상황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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