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음주와 무면허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안동시 태화동 35살 김모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조카 19살 김 모군의 친구 19살 정 모군에게
김군이 낸 교통사고를
취직을 시켜주는 조건으로
경찰에 김군 대신 허위진술하도록 한 혐의입니다.
김군은 4월6일 새벽
면허없이 정군을 태우고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습니다.
그런데 정군은 사고 뒤
경찰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해
지난달 25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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