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학교에서 일어난
사상 최대 규모의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지역에서도
오늘부터 학교 급식 위생
특별 점검이 시작됐습니다.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자치 단체와 식약청 등과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급식을 하고 있는 학교 가운데 교내에 조리실이 있는
천 97곳에 대해 위생 실태를
조사합니다.
이번에는 특히 기존 항목에다
식양청 기준 등을 더해,
8개 항목 47개 사항을
점검합니다.
대구 교육청은 이와 함께
식재료 납품업체 187곳 가운데
7개 학교 이상에 납품을 하는
33곳에 대해서도 전면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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