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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속기획4]입주막는 국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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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6년 06월 27일

수도권 공장설립 규제완화
파고로 위기에 놓인
구미공단의 활로를 찾아보는
[연속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중소기업에 대한 제도적
규제완화가 시급하다는 소식을
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들어 구미 1공단에 입주신청을 한 기업은 20여곳에 이릅니다.

지난해는 구미 1공단에서만 50 여개 기업이 새로 입주했습니다.

구미 공단의 주종 산업이던
섬유가 최근 중국과의 경쟁에
밀려 몰락 위기를 맞으면서
공장을 매각하는 업체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스탠딩]구미공단이 수도권 공장규제 완화 파고를
넘어 재도약하려면 중소기업을 살려야 합니다.

그러나 관련법규에
국가공단부지는 500평 이상 매입하지 않으면 입주가 불가능해
편법 입주가 판을 치면서
부동산 브로커가 개입해
땅값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병철
구미시 테크노비지니스 지원센터 부장
-수천평씩 공장부지 사서 1,2백평씩 편법 임대하는 사례 많다-

구미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등 7개 분야에서 82개 시책을 개발해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상우
구미시 투자통상과장
-고급 인력 확보 위해 교육 주거 환경 개선 노력-

하지만 국가공단에 입주하려는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풀지 않으면
미래 경쟁력인 중소기업이
설땅은 좁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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