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늘 오후
부분 파업에 들어가자
대구와 경북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조업단축을 계획하는등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자동차에 납품하는
지역 부품업체는 대구 729곳,
경북 434곳등 모두 천백63곳으로
부품의 특성과 납품비율에 따라
일부 업체는 당장 생산량을
줄여야 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율하락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계는
파업이 1주일이상 계속되면
매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파업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지역의 420여개 업체가
부품을 공급하는 GM대우자동차도
모레 파업찬반투표를
할 예정이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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