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민방)ITS세계대회유치

정병훈

2006년 06월 26일

다음은 민방교환 뉴습니다.

교통울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대회의 2010년
개최도시로 부산이 내정됐습니다

유비쿼터스 디지털 도시 구축에
나선 부산시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KNN 구형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심의 교통 여건이나 도로수준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척돕니다.

때문에 도심의 교통정보시스템이나 위성을 이용한 네비게이션과
같이 ITS 즉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구축여부는 도시의 미래 성장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를
꿈꾸는 부산시로서는 첨단지능형 교통시스템의 개발과 구축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부산시가 2010년 ITS 세계대회
유치에 나선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부산을 방문한 ITS세계대회
개최도시 선정평가단은 허남식
시장에게 부산이 개최도시로
내정됐음을 알려왔습니다.

경쟁도시인 호주 멜버른시에
비해 유비쿼터스 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부산의 실천의지가
평가단의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인터뷰-코지우케나

세계 60여개 나라 7천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로 부산은 관광 컨벤션 도시로서의 위상과 직간접 이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진국과의 관련 기술 협력을 통해 디지털 선진교통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윤서현

스탠드 업
부산시의 ITS 세계대회 유치여부는 오는 10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KNN 구형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