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연속기획3]안보이는 전망대
공유하기
김태우

2006년 06월 26일

수도권공장설립규제완화 파고로 위기에 놓인 구미공단의 활로를 찾아보는 [연속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로
구미 4 공단의 난 개발 현장을
보도 합니다.

김태우 기자의 보돕니다.




현재 마무리 조성 공사가 한창인
국가 제 4산업 단집니다.

외국 기업이 속속 입주하면서
16억원을 들인 전망대가
우뚝 섰습니다.

그러나 전망대 바로 앞에는
몇 년안에 아파트 9천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고 현재 신축중인
37층 짜리 아파트는 공사가
끝나면 전망대를 가리게 됩니다.

[스탠딩]37층짜리 아파트의 높이가 110미터에 이고
전망대 높이는 75미터여서
아파트가 30미터 이상 높이 올라
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주현규
한국 수자원공사 구미 공사팀장
-구미시에 기부 체납 되면 관리사무소 용도로 바뀔 예정-

원가 부담때문에구미 4공단을
계단식으로 조성해 인근마을은
고립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더구나 상업과 주거 지역의
무분별한 건축 허가로 벌써부터
난 개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원룸주택만 빽빽이 들어서
15 가구가에 주차 공간은
10대에 지나지 않는 등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터뷰] 김해운
구미시 건설도시국장
-도시 상세 설계 통해 계획적 개발유도-

구미시의 이같은 계획이
확정되면 구미 4공단의
상업용지와 주거용지는
건폐율과 용적율 규제가 강화돼
주차난 해소나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TBC 김태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