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북지사는 어제
포항을 기반으로 기업활동을
하다 지역을 떠나려 하는 황대봉 대아그룹 명예회장을 만나
지역에 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명예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도해수욕장 복원사업과
시내버스 사업문제 등과 관련한
자신의 제안이 무위로
돌아간데 대해 서운함을
거듭 표시하면서 이지사의
충고를 심사숙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명예회장은 최근 지역
모 일간지에 '정들었던 고향을
떠나며'라는 제하의
기고를 통해 주소지를
서울로 옮기고 포항을
떠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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