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패션 관련단체들이
밀라노 프로젝트와 관련해
지원받은 국비를 횡령했다는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최근
대구지역 모 패션센터와
패션조합이 수억원의 국비를
횡령했다는 고발이 접수됨에
따라 이들 단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전,현직 임원 3명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검찰은 밀라노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해 국비지원을 받은
다른 섬유관련 단체들도
횡령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