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청도복숭아 첫 출하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6년 06월 23일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청도복숭아가 올해
첫 출하됐습니다

청도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향도 좋아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보도에 이지원기잡니다

구성(복숭아+음악)

수확기를 맞은 복숭아가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농민들의 표정은
한결 밝아보입니다

이렇게 수확한 복숭아는
정성스럽게 포장돼
공판장으로 운반됩니다

현장 effect

농협공판장에 들어서자
수확한 조생종 복숭아를
경매 하려는 물량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정재문/청도군 청도읍
이용호/청도군 청도읍

청도 농협공판장을 비롯해
오늘 3곳에서 열린 경매에서
5킬로그램 기준 6천2백여상자가
출하돼 농민들은 13억7천만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청도복숭아는 일교차가 큰
분지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유기산등 영양분이 많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청도군은 앞으로
친환경재배와 우수한 품종으로
교체해 품질경쟁력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원동/청도군수

청도군의 올해 복숭아
재배면적은 천6백여헥타르로
3천6백여농가에서
만8천톤을 생산해
27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