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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신공항건설 촉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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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송태섭

2006년 06월 23일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을
요구해 온 대구상의와
부산상의 등 영남권 5개
상공회의소가 건설교통부의
공식적인 반대입장에 반발해
신공항건설을 촉구하는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영남권에 있는 대구공항과
김해공항은 국제공항이지만
취항권역이 일본과 동남아에
한정돼 있어 사실상
국제공항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상의와 부산상의를 비롯한
영남권 5개 상공회의소는
이에따라 동남권의 허브 공항
역할을 할 수 있는
신공항건설을 청와대와 건교부에 건의해 왔습니다.

건교부는 그러나 최근 동남권
신공항건설은 2010년 이후
장기과제로 검토하겠다며
사실상 어렵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영남권 5개 상공회의소는
이에대해 영남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공항이
건설돼야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희태 상의상근부회장

이에따라 조만간 대표단을 꾸려
건교부를 항의 방문해 신공항
건설을 거듭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달말쯤에는 5개 상의
상공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공동건의문도 채택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등과
연계해 동남권신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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