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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주택담보대출 제한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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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6년 06월 22일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 대출을 중단하는 바람에
실수요자들조차 제 때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이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기잡니다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지역의 30여개
모든 지점의 신규 주택담보
대출을 중단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모른채
주택담보 대출을 받으려던
고객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싱크/대출고객1.
대출고객2.

대구시내 농협중앙회 모든지점도 금감원 권고에 따라
신규 주택담보 대출을 중단하고
이전에 대출상담이 진행된
경우만 본부 승인을 받아
제한적으로 대출을 하고
있습니다

김상태/
농협 대구본부 여신공제팀과장

현재 신규주택 대출을
중단하거나 제한한 곳은
우리은행과 농협 등
4개 시중 은행입니다

대출조건도 대폭 강화되고
있습니다

은행권은 그동안 주택가격 대비
담보인증 비율 40%내에서
무조건 대출을 해줬지만
이제는 수입규모나
이자 상환 능력에 따라
대출금액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기존의
담보대출 금리 인상에 이어
신규대출마저 중단 또는
제한돼 위축되고 있는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이
얼어붙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tb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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